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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25 메리 미커 AI 트렌드 보고서 "램프에서 나온 지니, 이제 못 넣어"

요즘 AI가 진짜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들 정도인데, 이 흐름을 한눈에 정리한 보고서가 하나 있음.

바로 전설적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메리 미커가 낸 2025년 AI 트렌드 보고서야.

340페이지나 되는 대작인데, 인터넷의 여왕답게 진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금 AI가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줬어.

 

1. AI 확산 속도? 말이 안 나올 정도임

ChatGPT가 8억 유저를 17개월 만에 달성했대.

참고로 인터넷이 8억 도달하는 데 23년 걸렸고. 이게 무슨 말이냐면, AI는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지는 기술이라는 거지.

PC가 보급률 50% 되려면 20년, 모바일 인터넷도 6년 걸렸는데, AI는 3년 안에 그만큼 갈 거래.

이 속도 보면 이제 AI는 그냥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삶의 일부, 인프라라고 봐야 해.

구글 개발자 생태계만 봐도 1년 만에 140만에서 700만으로 폭증했대. 무슨 게임 랭커 오르는 속도보다 빠름.

 

2. AI 비용? 이제 누구나 쓸 수 있는 수준

미커가 말하길 AI 추론 비용이 2년 만에 99.7% 줄었대.

100만 토큰 처리하는 데 드는 돈이 거의 공짜 수준까지 떨어진 거지.

에너지 소모도 장난 아니게 줄었는데, 엔비디아의 최신 GPU는 10년 전 GPU보다 10만 배 효율적이래.

이런 덕분에 이제 대기업만 AI 쓰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

개인, 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누구나 자기 문제에 맞게 AI를 쓰는 시대로 가고 있어.

 

3. 챗봇에서 진짜 '에이전트'로

요즘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이 아냐. 멀티스텝 작업도 하고,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서 실행까지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걸 "AI NextDoor"라고 부르면서 7만 개 기업이 실제로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앱을 만들고 있대.

에이전트는 이제 단순 도우미가 아니라, 네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똑똑한 파트너라고 보면 됨.

내부 데이터랑 연결하고, 행동 자동화도 하고, 사용자 맞춤형 작업도 하고. 이제 AI가 UI가 되는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남.

 

4. 미국 vs 중국: AI 패권 경쟁 중

AI도 이제 글로벌 패권 전쟁의 중심임.

미국은 OpenAI, Google, Meta 같은 기업이 앞서 있고,

중국은 Qwen, DeepSeek 같은 모델로 엄청 치고 올라오고 있어.

특히 DeepSeek는 GPT-4o랑 비슷한 수준의 모델을 내놨다고 해서 화제였지.

중국은 오픈소스로 승부 보려는 전략이고, 미국은 API 플랫폼과 서비스로 에코시스템을 강화 중이야.

결국 승부는 "누가 잘 활용하냐"에 달려 있다는 게 메리 미커의 핵심 메시지야.

 

5. AI가 회사 일도 다 바꾼다

금융기업들도 AI로 효율이 엄청 올라갔어.

JP모건은 업무 효율이 65% 향상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챗봇은 20억 번 이상 사용됐대.

AI는 이제 실험이 아니라 기본 업무 도구라는 거지.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전문 지식까지 AI가 커버하면서 고부가가치 노동이 AI 감독, 튜닝, 에이전트 설계로 바뀌고 있어.

 

6. 그런데 아직 돈은 못 벌고 있음

오픈AI는 2024년에 37억 달러 매출 냈는데, 운영비용이 50억 달러였어.

다른 AI 회사들도 비슷함. 전체 산업이 고비용 구조라 아직은 수익성이 문제야.

그런데 이게 오히려 진입장벽을 만들고, 기존 빅테크가 독점 유지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도 해.

다만 최근엔 작고, 특화된 모델들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서 단일 LLM 시대는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7. 앞으로는? AGI랑 산업특화 모델로

멀티모달 AI는 이제 당연한 기능이 되었고, AGI(인공일반지능)에 가까워지고 있어.

GPT-4o, Claude 3, Chameleon 같은 모델들이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처리하는 통합 모델로 진화 중이야.

기업들은 범용 모델보다 산업별 특화 모델을 원하고 있어.

의료는 초정밀, 금융은 실시간 응답, 제조는 센서 데이터 분석 등 각자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모델이 훨씬 실용적이지.

 

AI는 단순기술이 아닌 새로운 운영체계

메리 미커 보고서는 AI가 단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운영체계라는 걸 잘 보여줘.

이제는 "이걸 쓸까?"가 아니라 "이걸 안 쓰면 뒤쳐질까?"를 고민해야 해.

특히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들도 더는 AI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

AI는 이미 램프에서 나온 지니고, 다시 넣을 수 없어. 오히려 우리가 해야 할 건, 이 지니랑 어떻게 잘 공존하고 활용할지 고민하는 거야.

AI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로 받아들여야 할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