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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글 OPAL, 말로 만드는 앱 시대가 진짜 시작됐다

2025년 7월 24일, 구글이 또 한 번 판을 흔드는 실험을 던졌다.

이름하여 Google OPAL. 그냥 코딩을 없앤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진짜 말로 앱을 만드는 시대를 열겠다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이거 또 하나의 노코드 툴 아니야?’ 싶었는데, 쓰임새를 보면 얘는 좀 다르다.

이건 코드 없는 개발이 아니라, 생각을 말로 옮기면 앱이 바로 생기는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OPAL, 대체 뭐길래? 앱? 워크플로우?

OPAL(Observe Processing and Analytics Language)은 구글이 만든 AI 앱 빌더다.

그냥 내가 평소 쓰는 말로 ‘이런 앱 하나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OPAL이 알아서 앱을 조립해준다. 

그리고 시각적 워크플로우를 보여주니까 초보자도 직접 편집할 수 있다.

특징 설명
자연어 기반 생성 그냥 말하면 앱 만들어줌
시각적 워크플로우 단계별 흐름을 눈으로 확인 후 편집 가능
즉시 공유 구글 계정으로 링크 공유 가능
템플릿 갤러리 다양한 스타터 템플릿 제공
구글 AI 통합 Gemini, Imagen, Veo 등 바로 연결

 

 

OPAL은 이렇게 굴러간다

1. 설명 (Describe): 그냥 적는다. “유튜브 영상 요약 앱 만들어줘”

2. 생성 (Create): OPAL이 자동으로 워크플로우를 조립하고 보여준다.

3. 공유 (Share): 결과가 맘에 들면 URL로 공유하고, 다른 사람도 구글 계정으로 바로 쓸 수 있다.

정말 단순하다. 이건 개발이 아니라 거의 주문 제작에 가깝다.

 

어디다 쓰면 좋을까?

  • 비즈니스: 광고 카피 생성기, 업무 대시보드, 고객 상담 자동화
  • 콘텐츠 제작: 블로그 글 작성기, 유튜브 썸네일 생성기, 영화 요약 도구
  • 교육: 퀴즈 생성기, 복잡한 개념을 5살도 이해할 설명으로 변환

특히 블로그 글 자동 작성기는 나도 탐난다. ‘이 글도 OPAL로 만들 수 있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더라.

 

한계는 분명하다

근데 현실은 이렇다

  • 미국에서만 가능 (VPN 없으면 못 씀)
  • 구글 생태계 한정 (GPT-4 같은 모델은 불가)
  • 외부 API 연동 거의 없음
  • 스케줄링 불가
  • 복잡한 자동화는 아직 무리

그리고 사용자 후기 보면 가끔 오류나 무한 루프도 있대. 당장 실무에서 쓰긴 힘들고, 지금은 그냥 실험용 장난감 정도라고 보는 게 맞다.

하지만 구글은... 조만간..

 

다른 노코드 툴(Workflow)이랑 비교

항목 OPAL n8n/Make/Zapier
진입 장벽 거의 없음 중간
외부 연동 제한적 무제한
복잡한 로직 단순 고급
스케줄링 없음 있음
가격 무료 유료 플랜 존재

 

결론적으로 OPAL은 아직 실무형 툴은 아니다. 대신 누구나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험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OPAL은 아직 베타 단계의 장난감 같지만, 방향성은 무시 못 한다.

진짜 코딩을 몰라도 앱을 만드는 시대가 온다는 건, 개발과 비개발자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아이디어는 있는데 개발자 리소스가 없는 사람들에겐 구세주 같은 툴이 될 거라 본다. 당장은 VPN 켜고 ‘구경’이나 해보는 게 맞지만, 구글이 외부 연동만 열어주면 판은 진짜 달라질 거다.

 

지금 당장은 실험용.

하지만 앞으로는? OPAL이 노코드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도 있다.

‘생각을 말로, 말을 앱으로’ 바꾸는 이 흐름은 분명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

그리고 나 솔직히 말하면… 이거 구글이 제대로만 키우면 진짜 세상 바뀐다.

코딩보다 ‘설명’이 더 중요한 시대?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