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었던 테더 CEO가 왜 갑자기 어디에나 보일까
요즘 크립토 뉴스 좀 보다 보면, 유독 한 사람이 계속 눈에 띄어. 테더(Tether)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야.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사람은 미국을 거의 피하다시피 했어.규제, 조사, 벌금, 의혹. 테더라는 회사 이름 앞에는 늘 이런 단어들이 붙어 있었고, CEO 본인도 웬만하면 카메라 앞에 안 나섰지.그런데 지금은 정반대야. 워싱턴 D.C. 회의실을 오가고, 미국 규제기관과 협력 얘기를 직접 하고, FBI·미 비밀경호국·OFAC까지 공식적으로 언급해.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거야. “규제를 피해 다니던 회사가, 이제는 규제 한가운데서 자신을 세계 금융 인프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때는 그림자였던 회사, 왜 전면에 나왔을까테더는 USDT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회사야. 유통량만 보면 1,80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