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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부끄러움이 사라진 사회, 우리가 진짜 부끄러운 이유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와, 저 사람은 진짜 하나도 안 부끄러운가?"
정치인들이 막말을 해도, 거짓말을 해도, 사과는커녕 더 큰소리만 치는 걸 보면 말이야.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제 그런 모습이 너무 익숙해졌다는 거야. 부끄러움이 사라진 사회, 우리 진짜 괜찮은 걸까?

 

부끄러움이 원래 뭔데?

부끄러움은 원래 좋은 감정이야. 내가 잘못했을 때 스스로 ‘아, 이건 아니지’ 하고 느끼는 감정.
맹자도 '수오지심'이라고 했잖아. 잘못을 창피하게 여기고 고치려고 하는 마음.
이게 있어야 사회가 굴러가고, 사람끼리 예의를 지킬 수 있거든.

근데 요즘은 오히려 "눈치 보지 마!", "당당하게 살아!" 이런 말이 더 많아졌어.
문제는 이게 너무 지나쳐서, 남한테 피해 주고도 당당하고, 틀린 말을 해도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그냥 자기합리화하면서 뻔뻔해지는 거야.

 

인터넷에서도 부끄러움 실종

예전엔 익명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 많았지. 그래서 실명제도 도입되고 했었잖아.
그런데 지금은 실명이고 뭐고, 다 자기 이름 걸고 이상한 말 막 해. 이상해... 그럼 지금의 나도 이상한 사람인가??? ㅜㅜ
누가 보든 말든, 상대방이 기분 나쁘든 말든, 그냥 내 할 말만 하면 끝.

이게 왜 문제냐면, 결국엔 "내가 옳고 너는 틀렸어" 식의 세상이 된다는 거야.
서로 존중은 없고, 공감도 없고, 그냥 싸우기만 하게 되는 거지.

 

정치판은 더 심각해

솔직히 지금 정치인들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겠어.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막말, 주술 논란, 외교 망신까지 끊이질 않았고,
나중엔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했다가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졌잖아.
그런데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더라.

 

영부인은 또 어때? 논문 표절, 주가조작 의혹, 명품 선물 논란… 계속 터지는데
그에 대한 해명은 늘 “실수였어요”, "몰라요" 정도로 넘어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느낌이 전혀 없어.

 

집권 여당 국회의원들도 문제야...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하는 발언, 산불 피해를 '깔끔하게 전소'라고 말하는 무감각한 표현…
사람들 상처 줘놓고, 형식적인 사과만 하고 끝내. 진짜 미안하면 그 다음 행동이 달라져야지.

 

부끄러움이 없으면 무슨 일이 생기냐면

사람이 수치심을 못 느끼면 어떻게 될까?
양심이 마비돼. 책임감도 없어져.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결국엔 자기 자신까지 싫어지게 되는 거야.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해지고, 심하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한국처럼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선 더더욱 심각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해. "파괴적인 수치심 말고, 이로운 수치심이 필요하다."

비판은 하되, 상대를 완전히 매장시키진 말자.
잘못을 인정할 수 있게 하고, 고칠 기회를 주는 게 진짜 사회 발전이라는 거지.
문제와 사람을 구분하고, 잘못을 지적하되 공감도 함께하는 태도가 필요해.
나도, 너도, 우리 모두 실수할 수 있으니까.

 

다음 대통령에게 바라는 건 딱 하나

이번 대선,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금 정치판 보면 그냥 법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는 사람들만 득실거려.
이제는 그런 시대 끝내야지.

새로운 대통령은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알고,
자기 이익보다 국민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람.
국민한테 솔직하고, 꾸밈 없이 말하는 그런 지도자.

경제도 마찬가지야. 국민이 믿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예측 가능한 정책이 필요해.
오늘을 열심히 살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부끄러움이 다시 자리 잡는 사회, 서로 존중하는 정치문화, 국민을 위한 진짜 리더십.
우리 이제 그걸 진짜 원하고, 만들어야 할 때야.
이번 선거, 그냥 투표 하나가 아니라
"우리 사회,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기회라고 생각해.
너도, 나도, 우리 모두 그런 바람을 꼭 투표로! 표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