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025년, 홀수년이다.
건강검진 대상이 되는 해라서 몇 달 전부터 신경이 쓰였다. 사실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다짐하는 게 있다.
"이번에는 미리 건강 관리 좀 해보자!" 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듯 큰 변화 없이 흐른다.
그래도 최소한 건강검진을 앞두고는 조금이라도 절제의 미덕을 쌓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예약부터 검진까지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잡아두었다. 워낙 인기(?) 많은 병원이라 예약이 밀리기 전에 서둘러야 했다.
아침 일찍 방문해야 해서 전날부터 긴장 상태. 특히 건강검진 전날은 공복 유지와 절식이 필수라서 더 신경이 쓰인다.
오늘 아침, 예약한 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했다.
접수를 마치고 가장 먼저 체혈부터 진행. 팔뚝을 내밀고 채혈을 하는 순간, 언제나처럼 기분이 묘하다. 그다음으로 혈압 측정, 시력 검사, 청력 검사 등을 빠르게 진행했다.
🏥 대장 내시경, 수면 없이 도전
그리고 오늘의 핵심 이벤트, 대장 내시경!
나는 평소처럼 수면 마취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남들은 수면 내시경이 편하긴 하지만 마취에서 깨어날 때의 불편함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난 한번도 수면을 한 적이 없다. 그냥 해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검사가 시작되자마자 특유의 불편함이 밀려왔지만, "꿀꺽하세요"
호흡을 조절하면서 버텼다. 의사 선생님이 중간중간 상태를 체크하며 진행해 주셨고,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
예상 시간보다 짧게, 약 2분 정도? 그 정도면 꽤 순조롭게 마무리된 셈인가?
📝 결과는?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
검사가 끝나고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주요 결과는 며칠 후에 받아볼 예정이지만, 당장 이상 소견은 없다고 하니 일단 안심. 그래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든다.
매번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건강은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늘 뒷전으로 밀리곤 한다.
이번에도 검진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생활 습관을 돌아봐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내년에도 큰 문제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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