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부 셧다운으로 난리고, 세계 곳곳에서는 자연재해와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어. 하지만 밤하늘에는 아름다운 슈퍼문이 떠오르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 한 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지.
세상은 참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지만,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뉴스를 보면서 "아,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하고 배워가는 거야.
미국, 정부 셧다운 6일째에 돌입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미국 연방정부가 6일째 셧다운에 빠져있대.
10월 1일 자정부터 시작된 이 셧다운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예산안을 두고 "야 우리 이기자", "아니 우리가 맞아" 하면서 싸우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야.
뭐가 문제래?
핵심은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문제야. 민주당은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해"라고 하고, 공화당은 "연말에 천천히 하자"고 하면서 서로 한 발짝도 안 물러나는 중이야. 그 사이에 연방 공무원들은 급여를 못 받고, 20만 명 이상의 군인들도 월급이 끊긴 상태래.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 공무원들 퇴근 메시지가 자동으로 "민주당 때문에 셧다운됐다"로 설정됨 (당사자 동의도 없이!)
- 군인들 10월 15일에 첫 월급 못 받을 예정
- WIC(저소득층 여성·영유아 영양 지원 프로그램) 2주 안에 중단될 수도
- 9월 고용 보고서 발표도 연기됐어
트럼프 대통령은 "Project 2025"의 설계자 러스 보트(Russ Vought)에게 어떤 연방 일자리를 없앨지 결정하라고 지시했대.
수천 명의 해고가 임박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대법원, "전환 치료" 금지법 심리 시작
미국 대법원이 오늘(10월 7일) 새 학기를 시작했어. 첫 번째 안건? 콜로라도의 "전환 치료" 금지법이야.
"전환 치료"가 뭐냐고? 성소수자나 트랜스젠더를 "일반인으로 바꾼다"는 사이비 치료법인데, 이게 실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심리적 트라우마만 남긴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어. 그런데 콜로라도가 이걸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고, 일부 보수 단체들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소송을 걸었어.
다음 주에는 1965년 투표권법(Voting Rights Act) 관련 소송도 다룬대. 이게 중요한 이유는 2026년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
근데 재미있는 건, 여론조사 결과야
- 공화당원의 79%는 대법원을 신뢰
- 민주당원은 단 14%만 신뢰
완전 극과 극이지?
오늘 밤, 올해 첫 슈퍼문 뜬다!
오늘 밤(10월 7일 새벽 기준)에 올해 첫 번째 슈퍼문이 뜬대!
정확히는 10월 6일 밤 11시 48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달이 가장 크고 밝아진대.
이번 달을 "Harvest Moon(추수의 달)"이라고 부르는데,
예전에 농부들이 달빛을 받으며 밤늦게까지 추수 작업을 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야.
NASA 아르테미스 III 미션의 과학자 노아 페트로(Noah Petro)는 이렇게 말했어
"10월 6일의 달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최근에 알게 된 거야. 내년 초에 아르테미스 II가 달로 발사된다는 것을요. 그러니까 우리는 곧 인간이 방문하는 달을 보게 될 기회가 있는 거죠."
월요일 밤이 흐리더라도 괜찮아. 화요일 밤에도 거의 보름달처럼 보인대!
에베레스트 근처에서 수백 명의 트레커 구조됐다!
티베트 에베레스트 동쪽에서 눈보라에 갇혀 있던 수백 명의 등반객들이 일요일에 구조됐대.
히말라야 지역에 예상치 못한 폭설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벌어진 일이야.
중국 국영 매체에 따르면, 구조대가 트레커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했다고 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에베레스트 근처의 폭풍우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어.
네팔에서도 같은 시기에 최소 44명이 사망했대. 마을 전체가 홍수와 산사태로 쓸려갔다고 하니까,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구나 싶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작 "The Life of a Showgirl"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월 3일 새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을 발매했어! CNN은 이 앨범을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장 성숙한 앨범"이라고 평가했어. 사랑, 섹스, 그리고 쇼걸들의 불화까지 담고 있다고 하네.
이 앨범이 얼마나 대박이냐면
- 10월 5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The Fate of Ophelia"가 온라인에 공개됐어
- 앨범 데뷔 이벤트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어! 약 3,300만 달러(한화 약 440억 원)의 수익을 올렸대
- 발표한 지 단 2주 만에 극장 개봉까지 이뤄진 사상 초유의 일
테일러는 역시 테일러야.
프랑스 총리, 하루 만에 사임
프랑스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
세바스티앙 르코르뉘(Sebastien Lecornu) 총리가 새 내각을 발표한 지 단 12시간 만에 사임했대. 르코르뉘는 9월에 임명됐는데, 한 달도 채 안 돼서 사임한 거야.
이로써 그는 프랑스 제5공화국 이래 최단 임기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어.
왜 사임했냐고? 새 내각 명단을 발표했는데 기존 장관들을 대부분 유임시켰거든. 그랬더니 정치권 전반에서 "이게 뭐냐"는 반발이 쏟아졌고, 결국 버티지 못하고 사임한 거야. 프랑스는 지난 2년 동안 총리가 다섯 명이나 바뀌었대. 완전 정치적 혼란이지?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 방위군 보내려다 막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 주 방위군(National Guard)을 보내려고 했는데, 연방 판사가 또다시 이를 차단했어.
포틀랜드에서는 시위대와 연방 요원들 사이에 긴장된 대치 상황이 벌어졌는데, 트럼프가 이를 진압하려고 주 방위군을 투입하려고 했던 거야. 하지만 오레곤 주 판사가 "대통령이 주 정부의 동의 없이 군대를 함부로 보낼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어.
시카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이 시카고를 "전쟁터"라고 부르면서 군대 투입을 시사했는데, 시카고 주지사가 강력하게 반발했대.
가자 지구 휴전 협상, 이집트에서 진행 중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오늘 이집트에서 열렸어.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평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래.
트럼프는 하마스에게 "이게 마지막 경고"라며 인질 석방을 강력히 요구했어
"모두가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이 전쟁이 끝나기를 원해요! 이스라엘은 제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하마스도 받아들일 때입니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올지 경고했어요. 이게 마지막 경고입니다. 다음은 없습니다."
CNN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하마스가 권력을 유지하려고 고집한다면 "완전한 전멸"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대.
ChatGPT에 부모 통제 기능 도입
인공지능 챗봇 ChatGPT에 부모 통제 기능이 추가됐대!
이제 부모들이 자녀가 ChatGPT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어.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게 목적이래.
AI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만큼, 안전장치도 필요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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