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iteCabbag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완 국립고궁박물관의 스타, 옥배추! 평범함이 품은 예술과 역사 타이완 여행을 갔을 때,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실제로 이 ‘옥배추(Jadeite Cabbage)’를 봤거든.솔직히 말해서 “배추 조각이 뭐가 대단하겠어?” 싶었는데… 막상 눈앞에 두고 보니까 감탄이 절로 나왔어.작은 조각 하나가 이렇게 생생하고, 세밀하고, 또 상징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 ㅋ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정교함이 옥배추는 19세기 청나라 궁정에서 만들어진 걸로 알려져 있어.녹색과 흰색이 섞인 제이드(옥)의 자연스러운 색을 그대로 살려서, 배추의 잎맥이나 물방울 질감까지 표현했더라.심지어 잎 사이에는 메뚜기랑 방아깨비도 숨어 있는데, 그 조각이 너무 정교해서 가까이 보지 않으면 진짜 곤충인 줄 알 정도야. 조각가의 이름은 남아 있지 않지만, 그 재료의 결점을 예술로 바꾼 기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