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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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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자율주행에 돈을 걸었다는 신호 상징적인 장면 하나부터 보자. 미국 인슈어테크 회사 레모네이드가 테슬라 FSD를 켜고 달린 구간에 대해서 자동차 보험료를 50% 깎아주겠다고 발표했어. 이 한 줄짜리 뉴스가 왜 이렇게 무섭냐면, 보험사는 세상에서 제일 보수적인 업종이기 때문이야.보험사는 희망, 비전, 혁신 같은 단어에 돈 안 걸어. 오직 사고 확률, 통계, 과거 데이터로만 움직여.조금이라도 리스크가 보이면 바로 가격을 올리는 쪽이지.그런 보험사가 공식적으로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AI가 운전하는 쪽이 사고 확률이 낮다”에 자기 돈을 걸었다는 거야.이건 실험도 아니고 마케팅도 아니야.리스크 관리 업계가 자율주행을 ‘안전한 선택지’로 인정했다는 뜻이야. 자율주행의 기준선이 바뀌는 순간지금까지 자율주행은 늘 이런 질문을 달고 다녔어.정말 ..
테슬라 FSD, 유럽 입성? 아직은 “노(No)!” 최근 테슬라 팬들 사이가 좀 달궈졌었지? “드디어 FSD가 유럽 온다!”며 분위기 잔뜩 업이었거든.테슬라가 뭐라고 했냐면, “네덜란드 RDW가 2026년 2월에 FSD 승인해준다!”이렇게 아주 확신 넘치게 트윗을 올린 거야. 근데… 문제는 RDW의 반응이 영 다르다는 거지. RDW: “그거 아직 확정 아니에요^^;네덜란드 RDW(유럽 차량 인증 기관)가 바로 공식 입장 냈는데, 내용이 꽤 단호해.“승인? 아직 결정한 거 없음.”“2월에 FSD 슈퍼바이즈드 버전 시연할 예정이고, 그걸 직접 보고 평가할 것.”“우리가 최우선으로 보는 건 오직 안전성.”즉, 테슬라는 거의 ‘곧 승인 확정!’ 분위기로 홍보했는데 정작 규제기관은 “아니야, 아직 판단 안 했어” 하고 있는 상황.약간 테슬라만 앞서 달리고, R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