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유행은 돌고 돈다… 근데 이번엔 ‘듣는 LP’가 아니야 요즘 LP판 다시 뜨는 거 보면 좀 웃기지 않아? 부모님 세대 추억템이 Z세대 방 한가운데 인테리어로 걸려 있는 상황이니까.근데 더 재미있는 건, 이게 단순히 “아날로그 감성” 같은 뻔한 얘기가 아니라는 거야.요즘 LP는 음악보다 의미와 풍경을 파는 물건에 더 가까워졌거든. LP를 사는데 턴테이블이 없다고?이게 요즘 LP 붐의 핵심이야. 최근 5년 동안 LP 판매량은 매년 두 자릿수로 성장했고,미국의 Z세대의 절반 이상이 “LP를 산 적 있다”고 답했어. 근데 여기서 반전. 그중 상당수는 턴테이블이 없어.이 말은 뭐냐면, LP를 음악 재생용으로 산 게 아니라는 거지.벽에 걸어두고선반에 세워두고방 분위기 바꾸는 소품으로 쓰고LP는 이제 ‘듣는 매체’라기보다 보여주는 취향, 전시하는 정체성이 된 거야.마케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