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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미국을 바라보던 시선이 바뀌는 순간

어릴 때는 미국이 되게 멋있는 나라였어. 헐리우드 영화 보면서 자랐고, NBA, MLB 같은 스포츠도 동경의 대상이었지.
WWE 같은 것도 마찬가지였고. 자유민주주의의 상징, 기회의 땅,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
게다가 한국전쟁 때 동맹국으로 도와준 나라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니까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어.

 

직접 가본 미국, 그리고 현실

근데 실제로 미국을 가보니까 생각이 조금 달라지더라. 거리에는 노숙자가 꽤 많았고, 공원에서는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도 흔했어.

물론 이런 건 이해할 수 있어. 자유라는 가치가 강한 사회니까, 어느 정도의 혼란이나 부작용은 감수하는 구조니까.
이건 “다른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는 부분이었어.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지점들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어. 동맹국한테 관세를 때리는 정책,
그리고 니콜라스 마두로 같은 외국 지도자를 압박하고 사실상 끌어내리려는 행동들.

이건 단순한 외교 전략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거칠었어. “세계의 경찰”이라는 역할을 자처해온 나라가 정작 힘을 쓰는 방식은 굉장히 일방적이라는 느낌. 명분이 부족해!

 

[Source: ChatGPT 생성]

 

이란과의 전쟁을 보면서 든 의문

그리고 최근 이란과의 충돌을 보면서 머릿속에 계속 같은 질문이 맴돌았어.

이건 뭐지?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분 아래 너무 무자비하게 밀어붙이는 모습.
과연 이게 “정의”라는 이름으로 가능한 행동인가 싶더라.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방식은 더 충격적이었어. 사고는 크게 치고, 그 뒤의 책임은 상대나 동맹에게 넘기는 듯한 태도.

이건 단순한 강대국의 외교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파시즘적인 접근처럼 느껴졌어.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느낌

더 놀라웠던 건 따로 있었어. 그렇게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전략 자산까지 투입하고도 전쟁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 모습. 그리고 에너지 문제, 특히 석유 같은 자원 흐름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

내부적으로는 물가도 흔들리고 있고. 이걸 보면서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어.
“생각보다 약한 거 아니야?”

그렇다면 더 큰 상대, 예를 들어 중국과의 충돌은 과연 감당이 가능할까 싶은 의문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결국 남는 하나의 결론

이번 일을 보면서 확실하게 느낀 게 있어.

어떤 나라도 절대적인 존재는 아니고 강대국도 결국은 자기 이익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거야.

우리도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구조로는 안 된다는 거.

군사든, 경제든, 기술이든 스스로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동맹”은 필요하지만 “의존”은 위험하다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어.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예전에는 미국이 하나의 이상 같은 존재였다면 지금은 훨씬 현실적인 국가로 보이기 시작했어.

좋은 점도 있고, 문제도 있는 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대신해서 책임져주지 않는 나라.

그래서 더더욱 우리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