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 보면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가 다는 아니야.
오히려 늦게 시작해도 확실한 전략 하나만 있으면, 게임 판도 자체를 바꿔버릴 수도 있지.
바로 사이먼 시넥의 ‘Start with Why’ 철학과 투자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있지만 시스템에 같힌 후발주자에게도 먹힐까?
선발주자 vs 후발주자, 뭐가 다를까?
보통 선발주자는 기술 R&D에 돈을 많이 써. 직접 기술을 만들고, 시장에 가장 먼저 나와서 ‘선점 효과’를 노리는 거지.
근데 후발주자는? 이미 나온 기술을 연구하고, 그걸 개선해서 내놓는 식이야. 좀 더 싸게, 좀 더 편하게.
이건 단순한 ‘카피’가 아니라 실패 위험을 줄이는 효율적인 투자 전략이야.
남이 실험한 걸 보고, 거기서 배워서 더 나은 제품으로 치고 들어가는 거지.
Why에서 시작하자, 진짜로.
‘Start with Why’. 사이먼 시넥이 이 말 할 때,
그냥 멋지라고 한 말 아냐. 진심으로, "왜 이걸 하려고 하지?"를 먼저 묻는 게 핵심 전략이야.
예를 들어볼게. 누가 숙박 앱을 새로 만든다고 치자. "우버처럼 예약되게 하자", "에어비앤비 따라 하자" 이런 생각만 하면, 결국 그저 그런 앱 하나 더 만드는 거야. 근데 반대로,
“여행 중에도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이런 Why가 있다면?
그다음에 나오는 서비스 설계, UX, 기능 전부가 차별화돼. 사용자도 그걸 느끼고, 선택해주게 돼.
언제 치고 들어가야 할까? 시점이 진짜 중요해
후발주자는 ‘언제 들어가느냐’가 진짜 중요해. 보통은 시장 판도가 흔들릴 때, 예를 들면:
-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 고객 니즈가 확 바뀔 때
- 경제 위기로 사람들이 가격에 민감해질 때
이런 순간에 들어가서, "야, 우리 이거 더 싸고 괜찮아!"
혹은 "이건 좀 다르게 접근했어!" 이렇게 어필하면, 사람들은 금방 관심 가져.
투자 비율? 무조건 많이가 아니라 ‘똑똑하게’
후발주자가 자본이 선발주자만큼 있겠어? 없지. 그래서 더더욱 "어디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중요해.
이미 검증된 기술이면, 굳이 처음부터 개발할 필요 없어. 그걸 개선하거나 재구성해서 사용자 경험을 바꾸는 쪽에 집중하는 게 더 나아. 그리고 위기 상황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어. 예를 들어 경기 침체기엔 소비자들이 더 가성비를 따지니까, 저렴하지만 괜찮은 서비스만 제공해도 자연스럽게 시장 점유율 가져올 수 있지.
Why, 타이밍, 그리고 전략적 투자
결국 후발주자가 성공하려면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돼...
- 왜 이걸 하려는지 분명히 해 (Start with Why)
- 시장 변화의 타이밍을 잡아 (타이밍이 반이다)
- 무작정 개발 말고, 전략적으로 투자해 (똑똑한 투자)
너무 뻔한 서비스는 살아남기 어려워.
WHY가 분명한 서비스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결국 시장에서 더 오래 살아남는다는 거.
후발주자라도, 방향 잘 잡으면 1등 되는 건 시간 문제야.
미안해...솔직히 까놓고 위의 내용을 과연 회사의 경영자나 실무자가 모를까?
시스템에 갇힌 후발주자 = 무기력한 공룡
기존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 후발주자는, 외형은 후발주자지만 조직 DNA는 보수적인 선발주자랑 똑같아.
문제는 이거야~ ㅋㅋㅋ
- 바꾸고 싶어도 기존 시스템 때문에 움직이기 어려움
- 예산 짜면 운영비가 대부분, 혁신에 쓸 돈은 거의 없음
- 기존 고객 유지하기 바빠서 새 고객 확보엔 소극적
이런 상황이면, 'WHY'를 외친다 해도 실행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냥 구호로 끝나버려.
"우린 왜 이걸 하죠?"
"그거… 대표님이 하자고 해서요" 이런 회의실 공기, 너무 익숙하지? 사실... 대한민국의 많은 조직이 여기서 멈추지.. ㅋㅋㅋ 내가 있는 조직도... 어쩌면... ㅜㅜ
Why는 철학이 아니라, 실행의 방향키여야 해
그래도 희망은 있어.
Why는 그 자체로 혁신을 일으키진 못하지만, 방향을 틀 수는 있어.
"기존 시스템 때문에 뭐든 느려터졌어. 근데 우리 Why는 '고객이 가장 빠르게 결과를 얻는 경험'이야."
그럼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지
- 고객이 느리다고 느끼는 지점이 어디야?
- 시스템 중 뭐 하나라도 클라우드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 투자 여력이 적다면 오픈소스로라도 MVP 만들어볼 수 없을까?
WHY가 명확하면 ‘어떻게(HOW)’를 바꾸는 논리가 생겨.
그게 시스템 개선이든,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이든.
'작은 WHY부터 시작해라'
큰 WHY 말고, 작은 WHY부터 시작해도 괜찮아.
- "왜 이 기능을 유지하지?" → 고객이 안 쓰는데 관성 때문에 유지하는 경우
- "왜 이 프로세스는 이렇게 돌아가지?" → 사실 자동화하면 더 빠른 거
이렇게 작게 WHY를 물으면, 기존 시스템을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 지점이 보여.
그게 누적되면 어느 순간 ‘우리가 뭘 위해 일하고 있는가’에 대한 조직 내 공감이 생겨.
정리하자면…Why.. 단순히 외치는 문구가 아니라는 거다!
- 기존 시스템에 갇힌 후발주자는, 후발이라도 변화엔 보수적일 수 있음
- WHY는 ‘변화의 촉매’지, 자동으로 혁신을 일으켜주는 마법은 아님
- 하지만 WHY가 명확하면, 기존 시스템과 예산 제약 속에서도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기준이 생김
- 작게 WHY를 던지고, 거기서부터 조금씩 구조를 바꿔야 진짜 변화가 시작됨
현실에서 많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우리도 후발인데 왜 이렇게 굼떠?"라고 고민하거든.
그게 시스템, 문화, 투자 마인드까지 다 엮여 있는 문제라서…
즉, Why는 방향일 뿐, ‘행동’이 따라줘야만 힘을 발휘하지
그게 전제가 되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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