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LM(대형 언어모델) 얘기 많이 듣지?
그냥 "AI가 글 쓰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내부 구조를 보면 훨씬 흥미롭고 복잡함.
이번 글에서는 내가 이해한 걸 기준으로 모델 파라미터, 학습, Python 래퍼, GPU, 그리고 엔비디아 투자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풀어서 설명할게. 다만, 나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쓴 글이니 참조형태로 가볍게 읽었으면 해.
LLM 구조: 모델 파라미터와 실행 엔진
모델 파라미터 파일
LLM이 학습해서 얻은 지식과 패턴의 집합이야.
예를 들어 70B 모델이면 700억 개 숫자가 들어 있음.
숫자 하나하나는 단순히 데이터 덩어리가 아니라,
입력을 출력으로 변환할 때 신호를 얼마나 강하게 전달할지 결정하는 가중치(weight)라고 보면 돼.
두뇌 속 시냅스 같은 느낌이지.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고, 그냥 데이터 덩어리일 뿐임.
실행 엔진
모델 파라미터를 읽고 실제 입력에 대해 추론(inference) 수행.
보통 C++/CUDA로 만들어지고, Python 래퍼를 통해 쉽게 제어 가능.
CLI는 수백 줄 정도로 충분하고, GUI나 서버 붙이면 수천 줄 이상임.
학습(Training)에서 GPU와 파라미터
- 파라미터 = 모델 속 “조절할 수 있는 숫자”
→ 학습하면서 조금씩 바뀌면서 모델이 똑똑해짐 - GPU 역할 = 이 숫자를 계속 바꾸고 계산하는 일을 빠르게 해주는 슈퍼 컴퓨터
- 비유: 파라미터 = 요리 레시피, GPU = 초고속 믹서기
→ 레시피를 바꾸면서 재료를 동시에 빠르게 섞어야 맛있는 요리 완성 가능
즉, 학습에서는 GPU가 파라미터를 바꾸면서 모델을 똑똑하게 만드는 계산 담당이라고 생각하면 돼.
추론(Inference)에서 GPU와 파라미터
- 파라미터 = 이미 학습된 레시피, 값은 고정
- GPU 역할 = 입력(재료)을 빠르게 넣어서 결과(요리) 만들어 내는 역할
- 비유: 이미 완성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 때, GPU = 여러 재료를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초고속 조리기
즉, 추론에서는 GPU가 학습이 끝난 파라미터를 활용해서 답을 빠르게 계산하게 도와주는 역할.
- 학습 = 파라미터를 바꾸는 과정, GPU는 계산 담당
- 추론 = 파라미터를 그대로 쓰는 과정, GPU는 빠른 출력 담당
| 구분 | 파라미터 역할 | GPU 역할 |
| 학습 | 오차를 줄이도록 값을 계속 조정 | 수십억 행렬곱 연산을 병렬 처리하여 학습 속도 확보 |
| 추론 | 이미 학습된 값으로 입력 → 출력 계산 | 병렬로 빠르게 출력 생성, 실시간 응답 가능 |
Python 래퍼(Python Wrapper)란?
C++/CUDA 엔진을 Python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인터페이스야.
비유하면 C++ 엔진 = 자동차 엔진, Python 래퍼 = 핸들과 페달. Python 코드에서 그냥 "가속" 버튼 누르면 엔진이 GPU 활용해서 연산 수행.
[입력 텍스트] ---> [Python 코드]
│
▼
[Python 래퍼]
│
▼
[C++/CUDA 실행 엔진] ---> [모델 파라미터 파일 (70B 등)]
│
▼
[출력 텍스트]
래퍼는 GPU 메모리 관리, 배치 처리, 데이터 전송까지 일부 수행해서 연산 효율을 높임.
GPU가 중요한 이유
핵심 연산 = 행렬곱(Matrix Multiplication).
70B 모델이면 CPU만으로 처리하면 거의 불가능 수준. GPU는 병렬 처리 장치라 수많은 연산을 동시에 빠르게 처리 가능.
학습 중에도 파라미터 파일 압축, 연산 최적화 등 많은 작업을 GPU로 수행해야 함.
솔직히 GPU 없으면 로컬에서 70B 모델 돌리는 건 답답해서 못 기다림 ㅋㅋ 최소한 RTX 40 시리즈 정도는 있어야 쾌적하게 돌릴 수 있어.
왜 엔비디아가 훌륭한 주식이었나?
LLM 시대가 오면서 GPU 수요 폭발. 특히 엔비디아는 AI 학습과 추론용 GPU 시장의 절대 강자.
모델 파라미터가 커질수록 학습 클러스터에 필요한 GPU도 늘어남. 자연스럽게 엔비디아 실적 + 주가 상승과 연결됨.
LLM 자체보다, GPU 기반 인프라 수요 증가 때문에 엔비디아가 주식 시장에서 훌륭한 선택이 됨.
AI 붐 = 모델 + GPU + 인프라, 여기서 GPU가 핵심임. 게다가 H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 서비스에서도 엔비디아 GPU가 중심이라 실제 가치가 뒷받침됨.
결론적으로, LLM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모델 크기, 학습 과정, 실행 구조, GPU 활용까지 전체를 봐야 함.
내 경험상 이 구조를 이해하고 나니까, “왜 AI 시대에 GPU가 핵심이고, 엔비디아가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는지” 한눈에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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