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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뉴욕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야. 자본주의의 심장, 세계 금융의 진앙지, 도시 경쟁력의 상징. 그런데 지금 그 뉴욕이 무너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쌓이고 있어. 그리고 그 붕괴 위에 등장한 인물이 바로 33세 시장, 조란 맘다니(Zoran Mamdani)이야.

이건 그냥 “진보 성향 시장 당선” 따위 얘기가 아니야. 현대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음이야.

 

[이미지출처: ChatGPT 생성]

 

뉴욕은 더 이상 금융 수도가 아니다

뉴욕의 쇠퇴를 말할 때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보자고.

  • 금융 비중: 11.5% → 7.7%
  • 상위 소득층 비중: 12.7% → 8.7%
  • 평균 임금 상승률: 미국 전체: +3%, 뉴욕: -9%

이건 산업구조가 바뀌었다는 수준이 아니야. ‘자본주의 엔진’이 꺼지고 있는 것과 같아.

텍사스,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가 미국의 새로운 금융 허브가 되는 중이야. 이건 곧 부의 중심지 이동이고, 도시 경쟁력의 역전이고, 우리가 알고 있던 ‘뉴욕의 시대’가 끝나간다는 의미지.

 

신자유주의 50년의 결과: “살 수 없는 도시가 되었다”

조란 맘단이 당선된 핵심 이유는 딱 한 줄로 요약돼. 뉴욕 시민들은 더 이상 뉴욕에서 살 수 없게 됐다.

월세 450만 원. 연 보육료 3,300만 원. 저소득층은 소득의 54%를 임대료로 내. 이거 그냥 숫자 같지?
근데 이건 신자유주의 도시 모델의 결과물이야:

  • 부동산 규제 완화
  • 금융화 → 주택이 금융상품으로 변신
  • 젠트리피케이션 → 원주민 퇴출

50년 간 “규제를 풀면 도시가 성장한다”고 외쳤는데 결과는 뭐다? 도시는 성장했지만, 시민은 사라졌다.

 

더 이상 ‘사회주의자 당선’이 뉴스가 아니다

여기서 진짜 중요한 포인트. 조란 맘단이 “사회주의자”라서 놀라운 게 아니야.
미국 시민들이 그런 선택을 할 정도로 분노했다는 게 핵심.

  • 트럼프 (77) → 규제 완화, 감세, 개인주의
  • 맘단 (33) → 공공 강화, 증세, 복지 중심

이 극단의 간극이 이제 당연한 흐름이 됐다는 사실. 한국도 똑같아지고 있지. 이젠 중도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어.
정치가 양극화되는 게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양극화된 결과물이야.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3가지

한국 복지가 뉴욕보다 앞서 있다?

“우리는 이미 15년 전부터 무상 정책을 해봤다.”

  • 무상급식: 한국은 일상
  • 보육료 지원: 이미 보편화
  • 임대료 규제: 이미 논의·실행 중

뉴욕은 이제 "한국式 복지"를 따라 하려는 중이야. 이건 질문을 던지지 주요 언론들이나 일부 정당이 포퓰리즘? 이라 믿었던 것들이… 사실 미국보다 앞서 있던 건가? 즉, 한국의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실행력, 그리고 시장 시스템.

 

서울 집중 경제, 언제까지 버틸까?

뉴욕이 금융을 잃는 동안 텍사스·오스틴·마이애미가 성장했지. 이 질문을 한국에 던져보자

“10년 뒤, 서울이 한국의 유일한 중심일까?” 이미 조짐은 있어 대기업 지방 분산 검토, 원격 근무 확대, 수도권 임대료 상승

세종·부산·광주가 제2, 제3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정책은 쉽고, 실행은 어렵다

맘단의 공약은 멋있어 공공택지 확대, 임대료 억제, 보육 프로그램 강화 및 공공 재정 확대 등이 있지만 예산은? 기업 이탈은? 건설 규제를 그대로 두고 3배 빨리 지을 수 있어? 정책과 현실 사이, 그 좁은 틈에서 한국도 매일 싸우고 있어.

 

뉴욕은 거울이다

조란 맘단의 당선은 두 가지 상징이야.

  1. 자본주의 도시 모델의 실패
  2. 새로운 대안에 대한 실험

그리고 우리는 이걸 멀리서 지켜보는 게 아니라 곧 맞이할 우리의 미래를 미리 본 것처럼 봐야 해. 뉴욕이 지금 겪는 일을
서울이 5년 뒤 경험할 수도 있어. 그래서 중요한 건 이거야. “새로운 시도가 성공하길 바란다. 실패하면, 모두의 희망이 사라진다.”

뉴욕의 실험은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야.  한국 도시정책, 수도권정책, 부동산정책 전부를 비추는 거울이야.

뉴욕을 본다는 건, 서울의 내일을 미리 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