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모바일 앱, 31개월 만에 30억 달러 찍은 게 왜 이상하냐면??? 처음엔 다들 그랬잖아.
“신기하네”, “한두 번 써보면 끝이지” 이런 반응. 근데 지금 상황은 좀 이상해졌어.
챗GPT 모바일 앱이 출시 31개월 만에 누적 소비자 지출 30억 달러를 찍어버렸거든.
이 속도가 틱톡, 디즈니플러스보다 빠르다는 게 포인트야. 이쯤 되면 그냥 AI 앱이 아니라, 모바일 상위 티어 서비스로 올라갔다고 봐도 됨.

30억 달러, 감이 안 오면 이렇게 보면 돼
앱 분석 업체 기준으로 보면,
- 챗GPT 모바일 앱: 31개월
- 틱톡: 58개월
- 디즈니플러스: 42개월
- HBO Max: 46개월
엔터테인먼트 끝판왕들이랑 비교해도 챗GPT가 거의 두 배 가까이 빠른 속도야. 이게 왜 이상하냐면,
얘는 영상도 없고, 음악도 없고, 드라마도 없거든. 그냥 대화창 하나 있는 앱이야.
진짜 웃긴 건, 돈은 올해 다 벌었다는 점
더 이상한 포인트가 하나 더 있어.
- 2023년: 4천만 달러 수준
- 2024년: 4억 8천만 달러
- 2025년: 24억 8천만 달러
이게 무슨 말이냐면, 30억 달러 중 80% 이상이 2025년에 들어온 돈이라는 거야.
이건 하이프가 아니라, “이제 돈 내고 쓰는 게 습관이 됐다”는 신호에 가까워.
사람들은 대체 뭘 사는 걸까
모바일에서 주력은 딱 이거야. 월 20달러짜리 Plus, 헤비 유저용 200달러짜리 Pro
중요한 건, 이 수치가 모바일 인앱 결제만 기준이라는 거야.
- 웹에서 결제한 구독
- API 매출
- 기업 계약
이런 건 전부 빠진 숫자인데도 30억 달러야.
그러니까 전체 비즈니스로 보면 아직 일부에 불과한 셈이지.
다른 AI 앱이랑 비교하면 체급이 다르다
이전 리포트들 보면, 챗GPT 모바일 매출은 경쟁 AI 앱들 전부 합친 것의 30배 수준... 설치당 매출도 챗GPT가 제일 높음
다운로드도 이제는 완전 대중 앱이야.
- 월평균 4,500만 다운로드
- 누적 6억 다운로드 이상 추정
이쯤 되면 “얼리어답터 도구”는 이미 지나갔고, 일상 앱으로 들어왔다고 봐야 해.
그럼 이제 끝이냐? 오히려 이제 시작 느낌
지금까지는 구독이 중심이었는데, 오픈AI는 여기서 더 가려고 해.
- 커스텀 GPT 마켓
- 인앱 구매 구조
- 광고 모델 실험
이제 챗GPT는 단순한 AI 챗봇이 아니라, 구독, 마켓플레이스, 광고 이 세 개를 동시에 굴리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넘어가는 중이야.
ChatGPT는 완성된 서비스
챗GPT 모바일이 30억 달러를 찍은 건 “AI가 대단하다” 수준의 얘기가 아니야.
이건 그냥, 사람들이 매일 쓰고 돈 내는 데 거부감 없고 앱 하나로 생활에 끼어든 완성형 모바일 서비스가 나왔다는 신호야.
이제 질문은 이거지. 다음 30억 달러는 AI 챗봇이 아니라 AI 플랫폼이 벌게 될까?
지금 흐름 보면, 그럴 확률이 꽤 높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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