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강추위, 정치는 특검 정국, 시장은 미국 증시 혼조 속에서 비만약·로봇·게임 종목 이슈가 동시에 튀어나왔어.
여기에 트럼프의 부동산 규제 발언까지 겹치면서 정책 리스크도 다시 고개를 들었고.

국내 사회 이슈: 한파와 안전 경고
1월 8일 아침, 전국 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고, 사실상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 중 하나인것 같아.
울릉도·독도·제주도를 제외하면 눈이나 비는 거의 없었는데, 문제는 대기가 너무 건조하다는 거야.
기상청도 산불이나 대형 화재 위험이 커졌다고 계속 경고하고 있어. 요즘 같은 날씨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사고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이라, 난방기·전열기 관리 진짜 조심해야 할 때야.
국내 정치 이슈: 내란 특검, 형량 논의의 무게
정치권에서는 내란 혐의를 둘러싼 특검이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등 8명에 대한 구형량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가장 컸어. 내란 우두머리죄는 법정형 자체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로 한정돼 있어. 그만큼 사건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핵심인데, 특검 내부에서는 강제 노역이 없는 금고형은 사실상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어.
이제 관심은 하나야.
“법리가 아니라 정치적 부담 때문에 수위가 흔들리지는 않을까?”
이 지점에서 국민 여론과 사법부 판단이 정면으로 만나는 국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여.
사회 뉴스 한 줄: 전자발찌 훼손, 엄정 대응
성범죄로 14년을 복역한 50대가 출소 직후 전자발찌 끈을 1cm가량 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선고받았어.
재판부는 실제 훼손 성공 여부보다, 위치추적 장치를 무력화하려는 시도 자체를 중대 범죄로 봤다는 점을 분명히 했어. 전자발찌 제도의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강한 메시지를 준 판결로 보이고, 향후 유사 사건에서도 기준이 될 가능성이 커.
산업 트렌드 ①: 비만약이 제약 산업의 중심으로
작년 한 해, 비만치료제 매출이 글로벌 매출 1위였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처음으로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어. 이건 상징성이 꽤 커.
이제 제약·바이오 산업의 무게 중심은 확실히 비만약으로 이동하고 있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대사질환 개선, 장기적 건강 관리까지 묶이면서 수요가 폭발 중이거든.
이 흐름은 단기 트렌드라기보다는,
앞으로 5~10년짜리 메가 테마로 봐도 될 정도야.
산업 트렌드 ②: 한국 사회의 목표, 연애보다 ‘경제’
국내 설문조사 결과도 꽤 현실적이었어.
미혼남녀의 48%가 2026년 목표 1순위로 ‘경제적 안정’을 꼽았거든.
커리어 성장, 연애, 결혼은 전부 그 다음이야.
고물가, 주거 불안,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일단 돈부터”라는 인식이 완전히 굳어진 느낌이야.
이건 개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가 그렇게 몰아가고 있다는 신호에 더 가까워 보여.
미국 증시: 지표는 엇갈리고, 시장은 혼조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를 소화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어.
유럽 증시는 더 갈렸는데,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 독일은 상승으로 마감했지.
국제 유가는 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도 나왔지만, 동시에 경기 둔화 우려도 같이 따라붙는 모습이었어.
요약하면 “안도감과 불안이 동시에 있는 장”이야.
미국 증시 이슈 종목 정리: 로봇·게임·M&A
오늘 종목 뉴스만 봐도 시장 관심사가 잘 보여.
- 모바일아이: 먼티 로보틱스 9억 달러 인수 합의
- 게임스톱: 시가총액 1천억 달러 달성 보상안 공개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MSCI 지수 제외 계획 철회
- 벤틱스 바이오: 일라이 릴리의 대규모 인수 추진설
- 퍼스트 솔라: 목표주가 260달러, 투자의견 매수
-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 인수 제안 거절, 넷플릭스 지지
AI, 로봇, 게임, M&A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게 포인트야. 테마 장세는 아직 끝났다고 보기 어려워.
글로벌 경제 지표: 고용은 식고, 서비스업은 버틴다
미국 11월 구인 건수는 714만6천 건으로 1년 새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어. 고용시장이 서서히 식고 있다는 신호지.
반면 12월 ISM 서비스업 PMI는 54.4로, 무려 10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어.
이건 경기 침체로 바로 꺾이기보다는, 완만하게 식어가는 시나리오에 더 가깝다는 해석이 많아.
트럼프 발언: 부동산과 주주환원 규제 신호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도 눈길을 끌었어.
하나는 방산업체에 대해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을 제한하겠다는 취지야. 국방비로 벌어들인 초과이익이 주주환원에만 쓰이는 걸 막겠다는 거지.
또 하나는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 금지 발언이야.
기관의 대량 매입이 주거비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에 대한 정치적 응답으로 보이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미국 주택 시장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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