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사람 대신 그림 그리고, 뉴스 쓰고, 심지어 법률 문서까지 만든다는 시대에,
이제는 ‘암 진단하고 치료법 추천까지 해주는 AI’ 가 실제로 등장했어. 그게 바로 템퍼스 AI(Tempus AI) 라는 미국 회사야.
근데 그냥 AI 헬스케어 기업 정도가 아니라, 이미 미국 종양학자 절반이 쓰고 있고, 나스닥 상장까지 한 진짜 괴물급 회사야.
"AI + 유전체 데이터 + 임상데이터 = 정밀의료 혁명"
템퍼스는 뭘 하냐면, 병원에서 나오는 온갖 유전체 정보, CT, MRI 이미지, 진료기록 같은 데이터를 200페타바이트 이상이나 모아서 그걸 AI로 분석해서, "이 환자한텐 이 치료가 제일 잘 들을 듯" 이렇게 알려주는 거야. 말이 쉽지, 1페타바이트가 1백만 기가바이트고, 이걸 200개나 모은 거니까 그냥 상상 초월임.
더 놀라운 건,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가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췄다는 거야. 의료계의 운영체제(OS) 만든 셈이지.
200페타바이트 감이 안오지? 1페타바이트(PB) = 1,000 테라바이트(TB) = 1,000,000 기가바이트(GB)
1. 책으로 환산하면?
- 일반적인 책 한 권이 약 1MB 정도 된다고 쳐.
- 200PB = 200,000,000GB = 2억 권의 책
- 지구상 모든 도서관 책을 합쳐도 1억 권이 안 돼. 그러니까 템퍼스 AI는 지구 전체 도서관보다 2배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는 셈이야.
2. 사진으로 따지면?
- 스마트폰 사진 한 장이 약 5MB 정도 되잖아.
- 200PB면 약 4천억 장의 사진
- 매일 사진 100장을 찍어도 1만 년 이상 걸려야 다 찍을 수 있어.
3. 넷플릭스 기준으로 따지면?
- 넷플릭스 HD 영화 1편이 약 3GB 정도야.
- 200PB면 약 6,600만 편의 영화
- 매일 하루 3편씩 봐도 6만 년 동안 봐야 다 본다는 계산이야.
4. 유전체 분석 데이터는 원래 크기가 큼
- 인간 유전체 시퀀싱 1건당 약 100~150GB 정도 되거든.
- 그러면 200PB는 약 150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도 남는 규모야.
'NEXT'랑 'Loop' 플랫폼이 진짜 핵심임
이 회사의 꽃은 NEXT 플랫폼.
이름처럼 ‘다음 세대 치료’를 위한 시스템인데, AI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서 치료 격차를 사전에 찾아내고 줄여주는 거야.
쉽게 말해, AI가 "이 환자 그냥 두면 위험함" 하고 먼저 알려주는 거지.
그리고 Tempus Loop라는 또 다른 플랫폼은 실험실에서 만든 신약 후보들을 실제 환자에게 맞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기존 제약회사들이 실패하던 90%의 약물 임상 실패율을 줄이려고 만든 거지.
미국 의사 50%가 이미 쓰고 있음
템퍼스가 그냥 기술 좋은 스타트업이면 이렇게 안 컸을 거야.
진짜 무서운 건, 미국 종양학자 중 절반 이상이 템퍼스를 사용 중이라는 거.
그리고 미국 20개 대형 제약사 중 19곳과 파트너 계약도 맺었어.
AI는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 똑똑해지잖아. 그래서 템퍼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있음.
의사가 많을수록 데이터가 쌓이고, 데이터가 많을수록 진단이 정확해지고, 정확하니까 더 많은 의사가 쓰고… 완전 AI 의료의 도미노 효과지.
투자자 라인업 미쳤다: 구글, 소프트뱅크, 노보 노르디스크
이쯤 되면 “그래도 바이오 회사니까 수익화 어렵지 않나?” 싶겠지만,
나스닥 상장하면서 기업가치 61억 달러 찍었고, 구글, 소프트뱅크, 노보 노르디스크 같은 글로벌 투자 대장들이 초반부터 베팅했어.
요즘 헬스케어 스타트업들 밸류 조정 당할 때도, 템퍼스는 흔들림 없이 클래스가 다른 AI 기반 의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느낌이야.
TIME 플랫폼으로 임상시험까지 자동화
또 재밌는 게, 이 회사는 임상시험 매칭 서비스도 하고 있어.
TIME이라는 플랫폼인데, AI가 병원, 환자, 제약회사 사이에서 누가 어떤 시험에 딱 맞는지 자동으로 연결해줘.
기존엔 임상시험 하나 열려면 보통 8개월 걸렸는데, 템퍼스는 이걸 10일 안에 오픈 가능하게 만들었어.
말이 안 되는 효율이지. 특히 시골에 사는 환자도 자신이 이미 다니는 병원에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완전 혁신이야.
정밀의료의 진짜 미래 "유전자 해석 + AI +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템퍼스는 이제 WGS(전체 유전체 시퀀싱) 검사도 개발 중이고, ‘Lens’라는 분석 툴도 기업에 서비스하고 있어.
이건 쉽게 말해서, 바이오 연구자들을 위한 ChatGPT + Google Cloud 같은 거야.
기업들이 자기 연구에 템퍼스 데이터 써서 분석하고 신약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이지.
이건 진짜 게임 체인저다
솔직히 헬스케어 스타트업들 중에 이렇게까지 기술, 데이터, 실제 적용, 투자자, 매출모델, 글로벌 확장까지 다 잡은 회사 드물어.
이건 그냥 “잘 나가는 스타트업” 수준이 아니라, 의료산업 전체를 AI 기반으로 리빌딩 중인 느낌임.
템퍼스는 단순히 ‘좋은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 의료 시스템 안에 들어가서 의사의 행동을 바꾸고,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미 작동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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