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

내 사업, 진짜 돈 되냐?

이전까지 재무제표나 회계 용어 같은 건 좀 배웠다고 치고,
이번엔 실제 사업하면서 "돈이 남는 구조냐?"를 따지는 회계, 바로 관리회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재무회계 vs 관리회계, 뭐가 다른데?

구분 재무회계 관리회계
목적 외부 보고용 내부 의사결정용
보는 사람 세무서, 투자자, 은행 대표, 팀장, 실무자
스타일 법적으로 정해진 양식 자유롭게 만들 수 있음
시점 과거 중심 미래 예측 중심

👉 쉽게 말하면,
재무회계는 ‘작년에 얼마 벌었어요’
관리회계는 ‘앞으로 이거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

 

핵심 개념부터 찐하게 알아보자

고정비 vs 변동비

  • 고정비: 매출이 0이어도 나가는 돈 (예: 임대료, 정규직 월급)
  • 변동비: 매출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돈 (예: 원재료, 수수료)

예를 들어, 민수라는 친구알지 그 친구가 카페를 해.

  • 월세: 200만원, 직원 월급: 150만원 → 고정비: 350만원
  • 재료비/일용직 인건비: 매출의 40% → 변동비 40%

공헌이익? 그게 뭐야?

공헌이익 = 매출 – 변동비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걸로 고정비를 메꾸고도 돈이 남는지 확인하는 거거든!

  • 민수의 카페 월 매출: 1,000만원
  • 변동비 40% = 400만원
  • 공헌이익: 600만원
  • 고정비: 350만원
  • 영업이익: 250만원

👉 공헌이익이 고정비보다 많으면 흑자!

 

공헌이익률 계산법

공헌이익률 = (공헌이익 ÷ 매출) × 100

  • 민수 카페: (600 ÷ 1000) × 100 = 60%
    → 매출이 100만원 늘면 60만원이 순수하게 남는다는 뜻!

 

손익분기점 분석 – 이건 꼭 알아둬야 해

손익분기점 = 고정비 ÷ 공헌이익률

  • 민수 카페: 350만원 ÷ 0.6 = 약 583만원

→ 매달 매출이 583만원은 넘어야 본전은 뽑는다는 뜻이야! 그래프로 보면 더 감 오지?

매출/비용
    │
1200│     /
    │    / ← 총비용 (고정비 + 변동비)
1000│   /
    │  /
 800│ /  
    │/ ← 손익분기점
 600│────── ← 고정비선 (350만원)
 400│
    │
  0 └────────────────→ 매출
       200  400  600  800  1000

 

제품별 수익성도 따져봐야지

메뉴 가격 변동비 공헌이익 공헌 이익율 월 판매량 총 공헌이익
아메리카노 4,000원 1,200원 2,800원 70% 500잔 140만원
카페라떼 4,500원 1,800원 2,700원 60% 300잔 81만원
케이크 6,000원 2,400원 3,600원 60% 100개 36만원
샌드위치 7,000원 3,500원 3,500원 50% 80개 28만원

 

전략 제안

  • 아메리카노는 주력상품 → 퀄리티 더 올리기
  • 케이크는 마진 좋음 → 마케팅 강화!
  • 샌드위치는 효율 떨어짐 → 원가 줄이거나 가격 조정!

 

진짜 중요한 건 ‘의사결정에 어떻게 쓰느냐’

예제 1: 신메뉴 출시할까 말까?

  • 개발비: 100만원 (이미 썼음 → 매몰비용!)
  • 예상 공헌이익: 3,300원/개
  • 월 50개 판매 → 월 165,000원
  • 연간 총 공헌이익: 약 198만원

👉 개발비 뽑고도 98만원 남는다 → 출시하자!

 

예제 2: 배달 서비스 할까 말까?

  • 배달 수수료: 15%, 포장비: 300원, 인건비: 월 80만원
  • 공헌이익률: 기존 60% → 배달은 39%

손익분기점: 80만원 ÷ 0.39 ≒ 205만원

👉 매달 배달 매출 205만원 넘을 것 같으면 고! 안 그러면 그냥 오프라인에 집중!

 

관리회계  팁

  • 매달 손익분기점 체크: 본전 넘겼는지 확인
  • 시나리오 분석: “매출이 20% 떨어지면?” 같은 상황 가정
  • 경쟁사 비교: 우리는 마진 높은 편인지 확인

관리회계는 ‘앞으로도 이 사업 계속할지’ 결정하는 나침반이야.
→ 숫자 잘 보면 길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