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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내란은 아직 안 끝났다… 정청래의 강경 모드,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패

2025년 8월 2일, 정청래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1.7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대표가 됐어.

그리고 취임과 동시에 던진 메시지가 바로 “내란 척결”.

처음엔 다소 과격한 표현 같았지만, 최근 국민의힘의 행태와 정치 현실을 보면 이 말이 점점 더 설득력 있게 다가와.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경고라는 거지.

 

국힘의 현실, 민주주의를 흔드는 그림자

국민의힘은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고 있고, 12·3 계엄 사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어.

여기에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극단적인 정치 논리와 과격한 발언이 여당 내 주류처럼 퍼져 있는 상황이지.

문제는 이게 단순한 정치 싸움이 아니라는 거야.

부정선거 음모론은 선거제도 자체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붕괴시키고, 계엄령 정당화는 헌정질서를 뒤흔드는 발상이라고 봐야 해.

이런 상황에서 협치라는 이름으로 손을 잡는 건 민주주의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

 

“내란 척결”,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

정청래가 내세운 ‘내란 척결’은 정치적 공격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야.

12·3 계엄 사태를 떠올려봐. 영장 없는 체포, 언론 검열, 집회와 시위 금지 같은 비상 조치가 현실이 될 뻔했잖아.

그런데도 여전히 일부 보수 세력은 이를 정당한 조치라며 옹호하고 있어.

그래서 정청래의 강경 모드는 불가피하다고 봐.

 

나도 생각해보면 지금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니라 선을 분명히 긋는 일이고, 그 선을 지키는 게 민주주의를 지키는 첫걸음이야.

 

국민이 원하는 건 정치 쇼가 아닌 안정

국민들은 이미 지쳐 있어. 물가와 집값, 일자리 문제도 버거운데 정치판은 매일같이 싸움판이야.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내부 계파 싸움과 음모론에만 빠져 있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흔드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지.

이런 상황에서 정청래의 ‘강경 모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처럼 느껴져.

정치는 결국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도구여야 하고, 지금은 민주주의라는 기반을 다시 세우는 게 먼저라고 본다.

 

강경 모드는 불가피하다

나는 평소엔 협치를 선호하는 편이야. 하지만 지금은 예외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과 협치하라는 건 집을 지키는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과 다르지 않거든.

정청래의 강경 노선은 분명 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현재로선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방패라고 생각해.

국민의힘이 스스로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보수 정당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강경 모드가 필요해.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정치가 국민에게 “아직 살아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봐.

결국 이건 단순한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무너지느냐의 문제야.

그래서 이번만큼은 정청래를 응원한다.

내란을 끝내고, 정치가 다시 제자리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건 특정 정치인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를 위한 선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