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갑 안에 현금 얼마 있어? 나도 생각해봤는데, 사실 거의 없어.
편의점도, 택시도, 심지어 길거리 커피 트럭도 이제 그것도 스마트폰에 있는 ‘페이’로 결제되지. ㅋㅋ 난 카카오페이 ㅋㅋㅋ
지금 세상은 지갑이 아니라, 손 안의 디지털 맥박으로 돌아가고 있어.
근데 이건 단순한 결제 습관의 변화가 아니야. “돈”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야.
그 이름이 바로 — 스테이블 코인.
삼성, 지갑을 버리고 미래를 손에 쥐다
최근 삼성 넥스트가 미국 스테이블 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레인(Rain)’에 투자했어.
그냥 또 하나의 투자처럼 보이지만, 그 속엔 아주 묵직한 선언이 숨어 있지.
삼성이 말하고 싶은 건 명확해.
“이제 지갑은 스마트폰 안에서 끝낼게.”
신용카드, 신분증,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을 한 손 안의 디지털 월렛에 통합하겠다는 거야.
이건 단순히 결제를 빠르게 하겠다는 게 아니야.
삼성은 지금 ‘지갑’이라는 개념 자체를 OS 레벨에서 대체하겠다고 선언한 거야.
왜 오직 삼성과 애플만 이 싸움을 시작할 수 있을까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스템의 진짜 핵심은 블록체인이 아니야. “신원 인증”이야.
누가 돈을 보내고 있는지, 그 사람이 진짜 본인인지, 이걸 증명해야 하거든.
근데 이미 애플은 Face ID로, 삼성은 Knox로 우리를 완벽히 알고 있어. 이건 구글이나 은행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야.
그 깊은 레벨의 보안은, OS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장악한 회사만 만들 수 있거든.
이걸 한마디로 요약하면,
“스테이블 코인의 진짜 승자는, 스마트폰을 가진 자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의 유령이다
코인이라고 하니까 다들 비트코인부터 떠올려. 근데 스테이블 코인은 다르다.
이건 ‘달러의 디지털 클론’이야. 1달러를 예치하면 그만큼의 토큰이 발행되고, 다시 환불하면 1달러로 돌아가.
쉽게 말하면, “달러 쿠폰”이지. 근데 이 쿠폰은 국경을 초월해 즉시 이동하고, 수수료는 거의 0이야.
비트코인이 “자유”를 줬다면, 스테이블 코인은 “신뢰”를 되찾았어. 결국 세상이 원했던 건 ‘혁명’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혁신’이었던 거야.
은행은 여전히 과거에 살고 있다
은행은 스테이블 코인을 싫어해. 그 이유는 단순하지.
이건 “국가의 신용을 민간이 재현한 것”이거든. 은행이 가진 힘은 ‘면허’야. 하지만 삼성과 구글이 가진 건 ‘습관’이지.
사람들은 이제 은행보다 스마트폰을 더 신뢰해. 누구에게 돈을 맡길까?
매일 손에 쥐고 있는 존재에게 맡기는 게 당연하지.
ㅋㅋ 습관...은 무시할 수 없잖아!
구글의 한 수! AI가 돈을 쓰는 세상
구글은 완전히 다른 판을 준비하고 있어. “Cloud Universe Ledger”, 이름부터 이미 우주급이지.
여기서 진짜 혁신은 AI야. 구글은 AI가 스스로 결제하는 경제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
무인 택시가 스스로 돈을 벌고, 수리비를 지불하고, 스스로 유지되는 구조. 사람은 없어. AI끼리 돈을 주고받는 거야.
이건 말 그대로,
“돈의 주체가 인간에서 기계로 넘어가는 첫 번째 순간”이야.
리플과 이더리움의 ‘위험한 미래’
리플은 SWIFT를 대체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이미 그 역할을 하고 있어.
그러니까 리플이 아닌 달러가 블록체인을 접수한 셈이지. 그리고 진짜 위험한 건 이더리움이야.
구글이 만든 GCUL은 이더리움이 하려던 걸, 훨씬 안정적으로 해버릴 수 있어.
만약 빅테크가 직접 “토큰 생태계”를 통합해버리면,
이더리움은 ‘탈중앙화’의 철학을 지켰지만 ‘비즈니스’를 잃게 될 거야. ㅜㅜ
나도 XRP 있는데... 요즘 너무 힘이 없다. 개인적으로 고민 중이야...

IBM의 실패가 남긴 교훈
IBM 트레이드렌즈 프로젝트, 기억나? 수출입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겠다는 야심찬 시도였지만,
2023년에 접었지. 이유는 단 하나!!! 돈이 안 됐어.
코인이 없는 블록체인은 누가 운영비를 내줄까? 결국 자발적 노드가 유지되는 건 인센티브 구조가 있기 때문이야. ㅋㅋ 블록체인 자체가 보상을 기준으로... 어째든.. 스테이블 코인은 바로 그 결핍을 채운 존재야. “보상 없이 돌아가는 세상은 없다.”
이건 인간뿐만 아니라 AI에게도 마찬가지야.
결국, 돈의 주인은 ‘은행’이 아니라 ‘폰’이다, 아직까지는...
미래 금융의 주도권은 이제 은행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쥐고 있어.
삼성과 애플, 구글이 그걸 증명하고 있어. 우리가 예전엔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녔듯,
이제는 지갑이 아니라 스마트폰 OS가 우리의 자산을 담는다.
즉, 플랫폼이 새로운 ‘국가’가 되는 셈이야.
나는 이렇게 본다 —
“21세기의 중앙은행은 이미 손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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