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25년 12월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놨는데, 이거 그냥 외교 문서 하나 나온 게 아니야.
한 줄로 요약하면 이거야. “미국, 이제 세계 경찰 안 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NSS는 그동안 미국이 해오던 역할을 스스로 내려놓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그리고 그 부담은… 당연히 동맹국들한테 넘어오겠고 우리나로 예외가 아님.
미국이 진짜 하고 싶은 말
이번 NSS 보면 계속 반복되는 키워드가 있어. 미국 우선, 비용 최소화, 선택과 집중, 동맹의 책임 강화
이걸 곱게 말하면 “현실주의”, 직설적으로 말하면 “우리도 이제 힘들다. 너네가 좀 더 해라”야.
중국에 대한 태도도 바뀌었다
예전엔 중국을 이념적으로 때렸다면, 이번엔 훨씬 계산기 두드리는 느낌이야.
- 중국을 무너뜨리겠다는 게 아니라
- 미국에 손해 안 보게 관리하겠다는 전략
그래서 나온 게 이거지. “동맹국들아, 중국 의존 좀 줄여라. 그리고 수출 통제, 기술 규제… 우리랑 보조 맞춰라.”

제일 중요한 메시지, 동맹도 공짜 아니다
이번 NSS에서 가장 뚜렷한 메시지는 이거야. “미국 혼자 안 싸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일본–대만–필리핀으로 이어지는 제1도련선을 핵심 방어선으로 콕 집었어.
그리고 말한다. 미국은 여기서 침략을 막을 것이다. 하지만 단독으로는 안 한다. 이 말의 번역은 이거야.
“한국, 일본, 너네가 주력으로 뛰어라.”
그런데, 헐~ 북한이 사라졌다
진짜 놀라운 건 이거야. 이번 NSS에서 북한이 거의 안 나온다. 트럼프 1기 때는 북한이 주인공급이었는데,
이번엔 그냥 전략 문서에서 증발함. 이게 무슨 뜻일까?
- 북한 비핵화? 미국은 이미 기대 접은 분위기??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건가?
- 북한은 중국 영향권 안에서 관리 대상
- 한반도 문제는 한국이 더 책임져라
즉, 북한 문제에 미국이 예전만큼 매달리지 않겠다는 신호야.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 반응은?
긍정 쪽
- “현실을 인정한 전략이다”
- “미국 자원 낭비 줄이는 방향”
비판 쪽
- “동맹을 너무 비용으로만 본다”
- “유럽, 아시아 동맹이 흔들릴 수 있다”
- “방위비 5% 요구는 미국도 못 지키는 기준”
특히 유럽 언론은 거의 패닉 수준이야. “미국이 진짜 손 떼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많고.
그럼 우리나라는 지금 뭐 하고 있냐?
사실 우리는 이미 움직이고 있어. 최근 한미 정상 간 합의 내용을 보면...
- 국방비 GDP 대비 3.5%로 인상... 어쩔 수 없이 국방비를 늘려야겠지...
- 주한미군 지원 대폭 확대...
- 미국 무기 대규모 구매
이거 보면 알 수 있어. 한국도 이미 “아, 분위기 바뀌었구나” 하고 대응 중이라는 거지.
결국은 자주국방이야.. 세상이 이렇게 변하는데, 이런 것을 반대하는 정치인들 보면 한심하다.
이제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할 것들
여기서부터가 중요해.
1) 군사 자주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이제 “미국이 지켜준다”는 말은 반쯤만 믿어야 해. 미사일 방어 체계 고도화, 해군·잠수함 전력 강화, 무인 전투, 사이버전 준비, 자체 억지력 확실히 갖추기 등 말 그대로 혼자서도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야.
2) 기술은 안보가 됐다
이번 NSS에서 기술 얘기가 엄청 많이 나온다. AI, 반도체, 양자, 우주, 방산 기술...
이제 기술력 없는 나라는 안보 테이블에 앉을 자리도 없어. 우리 입장에선 미국과 기술 협력은 하되 핵심 기술은 반드시 자립!!! 이 두 개를 동시에 가야 해.
3) 줄타기 외교는 끝물
예전처럼 “미국도 좋고 중국도 좋고” 이게 점점 안 먹히는 분위기야. 앞으로는 안보는 미국 중심, 경제는 최대한 다변화, 중국은 선택적 협력
이런 현실적인 분리 전략이 필요해.
결국 남는 질문 하나
이번 NSS를 읽고 나면 이 질문이 남아. “우리는 보호 대상일까, 파트너일까?”
미국은 이제 동맹국을 지켜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같이 책임질 수 있는지 평가 대상으로 본다.
우리도 여기서 준비된 파트너로 남을지? 아니면 부담만 되는 방패가 될지는? 지금부터의 선택에 달려 있어.
각자도생 시대
트럼프의 NSS는 위협이기도 하고, 기회이기도 해. 준비된 나라에겐 발언권이 커지고 준비 안 된 나라에겐 청구서만 남는다
2025년은 우리가 진짜로 “각자도생 시대”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지 시험받는 해가 될 것 같아.
이제 질문은 이거야. 우린 각오가 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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