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3가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어.
가격은 37~41만원 원대인데, 올해 나온 시리즈 11이랑 비교해보면 체감 차이가 거의 없어.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굳이 더 비싼 거 사야 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공통 스펙부터 보면 거의 형제 수준이야
SE 3랑 시리즈 11 둘 다 S10 칩을 써. 그래서 속도 차이는 사실상 느껴지지 않아. 앱 켜는 속도, 제스처 반응 다 똑같다고 보면 돼.
기본 기능도 거의 동일해. 항상 켜진 Retina 디스플레이 들어가 있고 심박수 측정,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다 지원해.
손목 튕기기나 더블 탭 제스처도 되고 SOS, 낙상 감지, 충돌 감지도 기본이야.
뭐 나야 물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50m 방수라 수영도 문제없고 수면 점수, 손목 온도 센서, 빠른 충전까지 다 들어가.
아이폰 찾기 기능도 빠짐없고. 이 정도면 일상에서 쓰는 기능은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돼.
결국 차이는 “어디서 돈 아끼느냐”야
차이를 딱 정리하면 이거야. SE 3는 꼭 필요한 것만 챙긴 모델이고 시리즈 11은 건강 데이터에 진심인 사람용이야.
배터리는 시리즈 11이 조금 더 길어. 일반 사용 기준으로 하루 반 정도 차이 난다고 보면 돼. 건강 기능이 가장 큰 차이야.
SE 3는 수면, 생리 주기 같은 기본 추적 위주고 시리즈 11은 심전도, 혈중 산소, 고혈압 같은 고급 기능까지 들어가. 화면 밝기도 차이 나.
SE 3는 실외에서도 충분히 보이지만 시리즈 11은 더 밝고 시인성이 좋아. 재질이랑 크기도 차이가 있어. SE 3는 알루미늄 중심이고 시리즈 11은 더 얇고 티타늄 옵션도 있어.
SE 3가 딱 맞는 사람
애플워치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SE 3가 정답이야. 이번에 S10 칩으로 올라오면서 체급이 확실히 커졌어.
항상 켜진 화면, 빠른 충전, 내구성까지 챙겼는데 가격은 여전히 부담 없는 선이야. 운동 기록이랑 수면 체크 정도만 필요하다면
시리즈 11 살 돈으로 차라리 스트랩이나 충전기, 에어팟 같은 걸 사는 게 체감 만족도 더 높아.
아이들이나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딱 좋아.
그래도 시리즈 11이 필요한 경우
운동 데이터에 진심이면 시리즈 11이 맞아. 심전도, 혈중 산소, 고혈압 같은 수치들을 계속 체크하고 싶다면 SE 3로는 아쉬울 수 있어.
화면 밝기랑 크기 차이도 은근히 커서 야외 활동 많거나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은 시리즈 11이 더 편할 거야.
울트라 3는 말 그대로 운동 마니아 전용이라 일반 사용자라면 굳이 볼 필요는 없어.
결론 한 줄로 말하면
이번 애플워치는 “SE 3로도 대부분 충분하다”가 정답이야. 예산 대비 만족감은 SE 3가 훨씬 크고
건강 데이터까지 끝까지 뽑아먹고 싶으면 시리즈 11로 가면 돼.
솔직히 말해서 SE 3는 가성비라는 말로도 부족한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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