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바닥은 지났나’ 신호 나오기 시작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 쪽에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어.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확 꺾이진 않았는데, 추가 급락은 멈췄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어. 글로벌 AI 서버 수요는 계속 늘고 있고 고부가 메모리(HBM) 쪽은 여전히 풀가동에 가까워
그래서 시장에서는 “이제는 공포 구간은 지나고, 체력 싸움 구간 아니냐” 이런 말이 슬슬 나와.
다만 문제는, 👉 일반 소비자용 IT 수요는 아직 살아나지 않았다는 거야.
회복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야.
전기차·배터리, 정책 기대 vs 시장 현실 충돌 중
정부 쪽에서는 전기차·이차전지 산업 지원 메시지를 계속 던지고 있는데, 주식시장은 반응이 미묘해. 이유는 간단해.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예전만 못하고
- 중국 업체 가격 공세는 여전히 세고
- 배터리 수익성은 생각보다 빨리 안 좋아지고 있어
그래서 지금 상황은 “정책은 미래를 보고, 시장은 당장 숫자를 본다” 이 느낌이야. 중장기 스토리는 살아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더 올 수 있다는 시선도 많아.
환율·코인, ‘변동성 경고등’ 계속 켜진 상태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도 꽤 크게 움직이고 있어.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 미국 금리 방향성
- 글로벌 자금 이동
- 지정학 리스크
이게 다 한 번에 얽혀 있기 때문이야.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야. 위로 갈 때는 빠르고, 아래로 갈 때도 생각보다 과감해. 그래서 지금 시장 키워드는 딱 이거야.

아시아 뉴스
중국 상하이 부동산, 진짜 살아난 걸까
상하이에서 좀 흥미로운 숫자가 나왔어. 1월 기존 주택 거래량이 약 2만2천 건 수준까지 뛰면서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찍었다는 얘기야.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했고, 금리 인하 기대도 슬슬 퍼지다 보니 “지금이 바닥 아니냐”는 심리가 거래로 바로 반영된 느낌이야. 실제로 그동안 묶여 있던 수요가 한 번에 튀어나온 모습이기도 하고. 다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지속성이야.
중국 경제 자체가 둔화 국면에 있고, 인구 구조도 이미 꺾였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이번 반등을 구조적인 회복이라기보다는 정책 효과 + 심리 반등 정도로 보는 시각이 아직은 우세해. 한 줄로 정리하면 “거래는 살아났는데, 신뢰는 아직 반신반의” 정도야.
인텔과 소프트뱅크, 저전력 메모리로 손잡은 이유
기술 쪽에서는 꽤 의미 있는 소식이 하나 나왔어. 인텔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데이터센터와 AI 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거야. 핵심은 전력 소모를 절반 수준까지 줄이겠다는 목표야.
요즘 AI 서버 얘기 나오면 성능보다 먼저 나오는 게 전기료, 냉각 비용, 탄소 배출이잖아. 이제 데이터센터 경쟁의 핵심은 “누가 더 빠르냐”보다 “누가 더 적게 먹느냐”로 이동 중이야. 이 협력이 의미 있는 이유는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서,
AI 인프라 비용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라는 점이야.
친환경 데이터센터, 장기적으로는 국가 단위 전력 정책까지 엮일 수 있는 카드라서 꽤 길게 봐야 할 이슈야.
미국·인도 무역 합의, 에너지가 핵심이었다
미국과 인도 사이에서도 큰 합의가 하나 나왔어. 인도가 원유와 석탄을 중심으로 약 5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야. 인도 입장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확보한 셈이고, 미국 입장에서는 확실한 수출처 하나를 더 만든 셈이지.
하지만 이게 마냥 좋은 그림만은 아니야. 인도는 미국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탄소 배출 문제라는 숙제를 같이 떠안게 됐거든.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전략과 충돌할 가능성도 있어. 그래서 이 합의는 “지금은 실리, 나중엔 부담”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와.
호주, 기준금리 인상… 시장 예상 깼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85%로 0.25%포인트 올렸어. 시장은 어느 정도 동결을 기대했는데, 그걸 깨고 인상을 선택한 거야.
이유는 단순해. 물가가 생각보다 안 내려오고 있다는 거지. 문제는 이 결정의 여파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커졌고, 이미 부담이 컸던 가계 소비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호주는 부동산과 소비 의존도가 높은 나라라서,
이번 금리 인상은 단순한 통화 정책 뉴스가 아니라 경기 방향성 신호로 보는 시각이 많아.
원자재·귀금속 시장 - “금 가격, 투기 탓만 하긴 어렵다”
도이체방크의 시선이 흥미롭다
최근 금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서 “투기 세력 빠져나간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잖아. 근데 도이체방크는 그 설명이 너무 단순하다고 봤어.
투기적 포지션 청산만으로는 이번 하락 폭을 설명하기 부족하고, 실물 수요 변화, 지정학 리스크 완화 같은 요인도 같이 봐야 한다는 거야.
특히 1980년대나 2013년 금 약세기와 지금은 환경이 완전히 다르다고 짚었어. 당시는 구조적인 하락 국면이었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변동성이 커진 구간에 가깝다는 평가야. 즉, “금이 끝났다”라기보다는 “지금은 흔들리는 중”에 더 가깝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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