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은 글로벌로 움직이고, 국가는 미국과 판을 다시 짜고, AI는 전국 단위로 내려오고, 안보 리스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야.
이 흐름을 따로따로 보면 안 되고, 하나의 큰 구조 변화로 보는 게 맞아.
국내 뉴스
국민연금이 달러를 빌리려는 이유
먼저 제일 묵직한 소식부터. 국민연금을 포함한 국내 연기금이 달러 채권(외화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어.
이게 왜 중요하냐면,
- 환율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 해외 투자는 계속 늘려야 하고
- 국내 자산만으로는 한계가 오기 때문이야
즉, “이제 연기금도 본격적으로 글로벌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움직이겠다”는 신호야. 이건 단순히 금융 뉴스가 아니라 환율, 채권시장, 해외 투자 전략 심지어 장기적으로는 국민연금 수익 구조까지 전부 영향을 주는 이야기야.
국회, 미국 투자펀드 법안 속도전
국회가 대미 투자펀드 관련 법안을 3월 초까지 처리하겠다고 합의했어. 이 법안의 핵심은 간단해.
- 한국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 그 대신 미국의 수입 규제나 관세 압박을 완화하자
특히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쪽이 핵심이야.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안 하면 맞고, 하면 손해를 줄이는 게임”에 가까워.
국가 차원에서 외교 + 산업 + 통상 전략이 한 번에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지.
지방정부까지 AI 전쟁에 참전
개인적으로 꽤 의미 있다고 본 뉴스야. 지방정부들이 나서서 중소·중견기업 AI 도입 격차를 줄이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이야.
이 말의 진짜 의미는 이거야. AI는 더 이상 대기업이나 빅테크 전용 기술이 아니라 “안 쓰면 생존이 어려운 기본 인프라”가 됐다는 것 서울과 수도권만 AI를 쓰고 지방 기업은 못 따라오면 산업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거든.
그래서 이제 AI는 기술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존 정책으로 넘어갔다고 봐야 해.
기업 공시 하나도 그냥 보면 안 되는 이유
우리기술이 단일판매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는 공시도 나왔어. 겉으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공시는 항상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해.
- 매출 인식 시점이 바뀌는지
- 현금 흐름이 지연되는 건 아닌지
특히 요즘처럼 시장이 예민할 땐 작은 공시 하나가 주가 변동성으로 바로 이어지기도 해.
남북관계, 여전히 차갑다
최근 메시지를 보면 대화보다는 강경 기조가 다시 강조되는 분위기야. 이건 단순한 외교 뉴스가 아니라, 방산 산업, 국방 예산,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같은 데까지 영향을 미쳐. 안보 이슈는 항상 “지금 당장보다,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거든.
미국 금융·경제 이슈
미국 고용 지표, 아직은 꺾이지 않았다
먼저 미국 고용부터 보자. 1월 ADP 민간고용이 약 22만 명 증가했어. 시장 예상치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ISM 서비스업 PMI도 53.8로 경기 확장 국면을 계속 유지 중이야. 정리하면 이거야. 고용은 여전히 탄탄, 서비스 경기도 아직 식지 않음 “경기 둔화”라고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 다음 일정이 중요해.
- 2월 11일: 미국 공식 고용보고서
- 2월 13일: 1월 CPI 발표
이 두 개가 연준한테는 사실상 판정표야.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커질지, 아니면 또 미뤄질지 여기서 갈려. 한 줄 요약하면
지금 지표만 보면 연준이 급하게 움직일 이유는 없어 보인다는 쪽이야.
AMD 쇼크, AI는 여전히 믿어도 될까?
어젯밤 미국 증시는 방향이 갈렸어. 그 중심에 AMD가 있었고. AMD 실적이 나쁘진 않았는데, 문제는 가이던스야.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거지. 그래서 시장 반응은 딱 이거였어.
- “AI는 맞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느릴 수도 있겠네?”
- 기술주 전반 약세
-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흔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이게 AI 버블 붕괴냐, 아니면 기대 과열에 대한 조정이냐. 지금으로선 후자에 가까워 보여.
AI 수요 자체가 꺾였다고 보기엔 데이터센터 투자, 클라우드 지출이 아직 살아 있어.
다만 한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2차전지 같은 성장주에 심리적 부담은 분명히 올 수 있어.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가 만든 새로운 산업
오늘의 완전 다른 분위기 종목은 일라이릴리야. 분기 매출 193억 달러. 시장 예상치를 그냥 넘어버렸고, 비만·당뇨 치료제 덕분에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어. 헬스케어 기업 최초야. 이게 단순한 제약사 호재로 끝날 얘기는 아니야. 비만치료제가 바꾸는 건 의료비 구조, 보험, 식품 소비, 헬스케어 서비스 전체 그래서 이건 “약 하나 잘 팔렸다”가 아니라 생활 패턴이 바뀌는 신호로 봐야 해.
국내로 보면 K-바이오, CRO, 위탁생산 쪽에도 중장기 기회는 충분해.
미국 정치·외교 뉴스
트럼프와 시진핑, 다시 통화했다는 신호
트럼프가 시진핑이랑 전화 통화했다는 소식도 나왔어. 이야기 나온 주제들이 묵직해.
- 중국 방문 가능성
- 우크라이나 전쟁
- 대만 문제
핵심은 이거야. 미·중 관계가 좋아졌다는 게 아니라, 서로의 레드라인을 다시 확인한 자리라는 점. 트럼프 2기 외교는 명확해 보여.
- 이념보다 거래
- 갈등은 유지하되, 필요하면 빅딜
- 우크라이나, 대만 모두 협상 카드
글로벌 사회·국제 분쟁
우크라이나 전쟁, 전선은 멈추고 인프라는 깨진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아부다비에서 평화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
근데 문제는 여전해. 영토 문제,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 지속, 전력 시설 피해 누적 그래서 지금 상황은 이거야.
전선은 잠잠해질 수 있지만, 에너지와 경제는 계속 타격 중. 이건 곧 천연가스 가격, 곡물, 한국 물가로 다시 튀어 오를 수 있어.
아시아 경제 뉴스 한 줄 요약
중국·일본·대만 쪽 분위기는 여전히 조심스러워.
- 중국: 경기 부양 의지는 강하지만 효과는 제한적
- 일본: 엔화 약세와 물가 부담의 줄타기
- 대만: 반도체 중심으로 지정학 리스크 상존
아시아는 지금 성장보다 리스크 관리 국면에 가까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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